"프롤로그 : 위드코로나 시대 그리고 일상의 첫 걸음"

놀작마이아트 신임원장교육은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교육입니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다른 긴장감과 기대감이 어우러지네요. 위드코로나라는 상황으로 95기 놀작마이아트 신임원장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열어 갈 95기 신임원장교육이 11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멀게는 울산에서 가깝게는 서울에서 오신 총 16분의 원장님을 모시고 진행된 신임원장교육, 지난 2년 가까운 기간 동안 4~5분만을 모시고 진행하였기에 오늘은 교육장을 꽉 채운 일상의 분위기였습니다. 아마 95기는 위드코로나 시대의 첫 기수로 기록될 것입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그 분의 귀환, 박현주 강사님도 대전에서 본사로 오셔서 강의를 해주셨답니다. 박현주강사님의 등장은 왠지 일상적인 사업 운영의 첫 걸음인 듯 반갑기만 합니다.

"신임원장교육 준비 - 백신접종 확인, 방역, 간식 준비" 

위드코로나 상황이어도 안전은 최우선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지요.

교육 담당자는 참석 인원 16명에 대한 백신 2차 접종 완료 여부 확인하였고, 미 접종자 2인에 대해서는 PCR 검사 후 음성임을 확인하고 교육에 참석하도록 하였습니다. 담당자가 자가검사키트의 결과까지 확인하며 안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당일 아침에는 박원철 본부장이 교육장을 소독하여 안전한 일과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 박원철 본부장의 개회 멘트로 교육 시작~~

울산사업본부의 조은영 본부장님은 교육생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새콤달콤 귤과 먼 길오느라 아침을 못먹을까봐 샌드위치까지 챙겨주셨습니다. 본사에서 따뜻한 오윤커피를 준비해드려서 즐거운 교육이 되도록 배려했답니다. 조은영 본부장님 감사합니다.

"놀작마이아트 95기 신임원장 교육 - 장선경소장, 박현주강사, 안선영실장 그리고 서병선 부장"

신임원장교육의 첫 시간은 놀작마이아트 교육철학 및 프로그램 체계 강의, 개발자인 장선경소장님의 열강이 2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왜?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이 시간 강의의 핵심이지요.

왜, 놀작마이아트는 관찰 중심의 미술교육을 하나요?

왜, 놀작마이아트는 과정 중심, 아이중심 교육을 실천하나요?

왜, 놀작마이아트는 유아부터 초등까지 수업하나요?

그 외에도 많은 '왜'에 대한 답변이 이 강의에 담겨 있습니다.

신임원장교육에는 준비에서 진행과 수료까지 보이지 않는 숨은 조력자들의 노력이 함께 하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분이 서병선 부장입니다. 본래의 담당 업무는 전산과 지국관리인데, 신임원장교육에서는 궂은 일을 도맡아 담당하지요. 허리숙여 커피를 드리는 정성~~

신임원장님이 가장 궁금한 내용은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이겠지요.

박현주원장님의 "놀작마이아트 베이직 프로그램의 이해와 실제"라는 강의는 원장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단비같은 시간입니다. 베이직 프로그램의 구성과 관찰 수업에 대한 예시와 실습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는 원장님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전달됩니다.

열정적인 강의는 강사님의 손 모양에서도 나타나내요.

신임원장교육의 마무리는 안선영실장님의 강의!

"친절한 놀작알기"라는 주제로 네이버 놀작마이아트 원장님 카페에서 수업, 교육원 운영, 홍보 등의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내용입니다. 우리 카페는 무한한 온라인 보물창고입니다. 시간의 흐름으로 쌓인 정보를 잘 캐어 활용하는 것도 교육원 운영에 큰 힘이 되지요!!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

"에필로그 : 수료식 그리고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저녁 6시가 되어 놀작마이아트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 완료되었습니다.

평상 시 책상에 앉아 오랜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면 더욱 힘들었을텐데 모두 잘 이겨냈습니다. 한 분 한 분에게 수료증과 아동미술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하고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대하면 단체 사진 촬영도 하였습니다.

95기 신임원장님 모두 파이팅!!

다시 만날 그 때에는 자부심 가득한 놀작원장으로 함께 웃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