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마리의 빨래하기’ 라는 동화책을 읽고, 옷을 그려 직접 널어 보며 그룹수업을 해보았요.
옷은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이 있기 때문에 각각 다르게 표현해야 하는 까다로운 관찰소재이지만 늘 몸에 접하는
친숙한 소재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어려워하지 않고 여러 가지 관찰 방법을 익혔어요.
줄무늬 바지를 그린 아이는 자신이 입은 바지를 잘 관찰하여 옷에 예쁜 줄무늬도 넣어주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도와가며 작품을 구성하여 협동심을 기르기에 좋은 수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