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 놀작 본사에서는
놀작창의드로잉 교재의 베트남 수출을 기념하는
협정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수출은 유아미술 관련 교재의 첫 해외 진출로,
양국 간 교육 콘텐츠 교류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놀작창의드로잉은
놀작미술교육연구소의 장선경 소장이 개발한
8권의 드로잉 교재로,
유아부터 드로잉을 처음 시작하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생활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고 재미있게 그리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 표현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입니다.
교재 형태의 프로그램이지만
평면 작업 뿐 아니라
입체와 퍼포먼스 활동까지 아우르는
콘텐츠 기반형 교재라는 점에서
놀작의 장점을 아주 잘 보여주는 교재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놀작마이아트의 창의드로잉 교재를 수입한
베트남 업체 비엣트엉(Viet Thuong)은
베트남 호치민을 비롯해 17개 지점을 보유한 교육업체로서,
지난 5월 호치민 베이비앤키즈페어를 통해 놀작과 처음 만난 후,
팝업 클래스 운영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확인하고
마침내 이번에 수출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1차 수출 물량이 1,000권 약 22,000 달러 규모로
양사는 향후 교육원 사업까지 협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주 내내 놀작본사에서는
베트남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사교육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놀작 창의드로잉 교재의 수출을 계기로
베트남의 아이들도 놀작의 관찰, 사고, 창의 교육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